매일 한 잔의 우유, 대장암 예방 효과 확인 > 생활

1. 매일 우유 1잔 마시면 대장암 발병 위험이 17% 낮아진다.
2. 옥스퍼드대 연구팀, 우유 속 칼슘이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
3. 대장암 위험 증가 요인으로 알코올 소비도 언급.
4. 50대 여성 건강 자료 분석 결과로 얻은 연구 결론.
5. 옥스퍼드대 박사, 남성과 젊은 층에도 칼슘이 보호 효과 기대.

[설명] 매일 한 잔의 우유를 마시면 대장암 발병 위험이 17%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의 옥스퍼드대 연구팀은 우유 속 칼슘이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식물성 대체 음료에 있는 칼슘도 유사한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한편, 알코올을 일정량 섭취하면 대장암 위험이 증가한다는 사실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50대 이상 여성 건강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진행되었는데, 이를 통해 칼슘과 알코올이 대장암 위험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옥스퍼드대 케렌 파피 박사는 칼슘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며,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과 젊은 층에도 칼슘이 보호 효과가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칼슘 : 우유와 같은 유제품에 풍부하게 함유된 무기물질로, 뼈와 이뇨 분비를 조절하는데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 대장암 : 대장의 점막에서 시작된 악성 세포의 증식으로 발생하는 암 종양으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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