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10명 중 4명꼴로 비만...역대 최고 기록 > 생활

1. 20세 이상 성인의 비만 유병률은 38.4%(2021년 기준)로 10년 전보다 8.2%포인트 증가.
2. 남성의 비만율은 49.2%로 2명 중 1명, 여성은 27.8%.
3. 고도 비만은 10년간 2.9배 증가, 3단계 비만은 2.9배로 증가.
4. 소아청소년 비만은 2배 증가, 복부 비만도 증가.
5. 전 성인의 '복부 비만'은 24.5%로 증가하며 연관 질병 위험이 높아짐.

[설명]
2021년 기준으로 20세 이상 성인의 비만 유병률이 38.4%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 2명 중 1명이 비만이며, 고도 비만과 3단계 비만도 급증했습니다. 이러한 비만 증가는 소아청소년과 복부 비만도 늘어나고 있어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전체 성인의 복부 비만도 10년간 계속 증가해 관련 질병 발병 위험이 더 높아졌습니다.

[용어 해설]
- 비만 :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비정상적이거나 과도한 지방 축적 상태로 WHO가 정의함.
- 체질량지수(BMI) :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25 이상이면 비만으로 분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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