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중 비나 눈에 조심해야 > 생활

1. 설 연휴 중 시작과 끝 이틀은 대체로 맑고 중간 이틀은 대체로 흐리다.
2. 10일 오후부터 11일 아침까지 경기남부와 충청, 호남, 제주 등에 비나 눈이 예상된다.
3. 10~11일에는 비나 눈이 양이 많지는 않지만 도로에 얼어붙어 귀경·귀성길을 방해할 수 있다.
4. 12일과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이지만 북쪽에서 기압골이 지나며 중부지방에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다.
5. 설 연휴 기온은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6. 설날 오후부터는 서쪽에 비가 오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3~5도 높아질 것이다.
7. 10~11일에는 기압골로 인해 서해남부해상과 제주해상에서 풍랑이 발생할 수 있으니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용어 해설]
1) 전국이 대체로 맑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인다.
2) 평년기온: 일반적으로 해당 기간에 기록된 평균 기온.
3) 기압골: 기압이 낮아지는 영역으로, 주로 날씨의 변화를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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