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총림 송광사의 최고 지도자인 방장 현봉 스님 별세 > 생활

1. 대한불교 조계종 송광사의 최고 지도자인 방장 현봉 스님이 1일 뇌출혈로 별세하셨다.
2. 고인은 1974년 선지식 구산 스님을 은사로 받고 송광사에서 출가한 후 다양한 사찰에서 안거를 지내셨다.
3. 현봉 스님은 송광사 방장으로 재임하며 기독서를 엮기도 했고, 선좀 모임을 주도하기도 했다.

[설명]
대한불교 조계종 송광사의 방장으로 활동하던 현봉 스님이 1일 뇌출혈로 별세하셨습니다. 현봉 스님은 성인 74세로, 송광사에서 법라한지 50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고인은 물론 송광사를 비롯해 다양한 사찰에서 안거를 하며 불교 문화와 가르침을 전파해왔습니다. 또한 현봉 스님은 송광사 방장으로 재임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는데, 편역서를 출간하거나 선좀 모임을 주도하기도 했습니다. 영결식은 5일에 순천 송광사에서 열리며, 다비장은 송광사 연화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뇌출혈: 뇌 혈관이 파열되어 뇌 내부로 혈액이 비수술적 또는 수술적으로 흘러들어가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 법랍: 비승가(僧家)의 법의를 수행하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 선지식: 불교에서 공부를 많이 하고 수행이 높은 스님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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