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례적 고온 현상과 갑작스러운 폭설...봄과 겨울 공존하는 4월 중순 날씨 > 생활

1. 봄의 기운? 아니, 아침 기온 역대 최고
전국적으로 4월 중순에도 불구하고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내리던 따뜻한 남서풍으로 인해 역대 최고 기온이 나타났다.

2. 기온이 개운할수록...폭설?
기온이 조금이라도 오르면서 강원 산간과 동해안 고지대에 폭설이 예상된다. 봄꽃이 피고 있는 가운데 눈꽃이 펼쳐질 예정이다.

3. 무더운 날씨와 급강설 주의
이와 같은 기상 현상은 잠시일 뿐이다. 비가 그치면 북쪽의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다시 낮아지지만 건강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용어 해설]
1) 이동성 고기압: 일본 동쪽에 있는 고기압으로, 따뜻한 남서풍을 유발하여 기온 상승을 가져온다.
2) 봄꽃: 봄에 개화하는 꽃으로 대표적으로 벚꽃, 진달래, 매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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