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인 김광림, 95세로 별세...국제화 노력 인정받아 > 생활

1. 한국시인협회장 김광림(본명 김충남) 95세로 별세.
2. 모더니즘 시인으로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의 시 세계를 추구.
3. 1959년 발표한 '꽃의 반항' 등 대표작이 인정받음.
4. 한국시의 국제화에 기여한 국내 시인 중 한 명.

[설명]
한국시 국제화에 기여한 한국시인협회 전 회장인 김광림(본명 김충남) 시인이 95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김 시인은 모더니즘의 바탕에서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의 시 세계를 추구하며, '꽃의 반항'을 비롯한 다수의 작품을 통해 시인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1980년대부터는 한·중·일 시단 교류에 앞장서며 한국시의 국제화를 위해 노력한 바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모더니즘(Modernism) : 20세기 중반부터 20세기 말까지 유럽을 중심으로 일어난 다양한 예술, 문학 운동의 하나. 깨끗하고 혁신적인 표현이 특징.
2. 국제화(Internationalization) : 어떤 분야가 전 세계적인 특성을 가지거나 세계 각지로 확산되는 과정.
3. 모더니즘의 계보 : 모더니즘 시인들 간의 창작적 연결과 계승을 의미하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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