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일제강점기 유산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 등록 예고 > 생활

1. 국가유산청, 일제강점기 유산 '미쓰비시 줄사택'과 '홍재일기' 국가등록 예정.
2.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은 강제 동원된 조선인 노동자들의 공간.
3. 홍재일기는 1866년부터 1911년까지 작성된 일기로 동학농민혁명 관련 기록 포함.
4. 충정공 민영환 유서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설명]
국가유산청이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과 홍재일기 등 일제강점기 유산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할 예정입니다.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은 일본 육군이 운영한 공장에서 강제 동원된 조선인 노동자들이 살았던 공간으로 추정됩니다. 홍재일기는 1866년부터 1911년까지 이어진 일기로, 동학농민혁명 관련 내용 등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충정공 민영환의 유서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후세에 그의 행적과 정신을 전하게 될 것입니다.

[용어 해설]
1. 국가등록문화유산 : 정부가 문화재 보호법에 따라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정하여 등록한 유산.
2. 일제강점기 : 일본의 강세와 침략정책 아래 한반도를 지배한 시기.
3. 동학농민혁명 : 19세기 말 조선에서 조선총독부의 불법세금과 강제노역에 반발하여 일어난 민중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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