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물놀이 시설 순차 가동…피서객 급증에 대응 > 생활

1. 에버랜드, 물놀이 시설 올해 예년보다 1~3주 빨리 가동 예정.
2. 무더위로 폭염주의보 발령,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에 약 10만명 방문.
3. 낮 기온 최대 36도에도 방문객 2배 증가.
4. 20여개 물놀이시설 7월 초까지 순차 가동 계획.

[설명]
에버랜드에서는 뜨거운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인기가 급증함에 따라 올해는 예년보다 1~3주 일찍 모든 물놀이 시설을 가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폭염으로 폭염주의보가 빠르게 발령되는 등 '캐리비안 베이'를 비롯한 워터파크에 많은 피서객이 몰리는 상황에서, 낮 기온이 최대 36도까지 오르는 등 방문객 수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에버랜드는 이에 대응하여 20여개의 물놀이시설을 7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가동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폭염주의보: 기상청이 발표하는 기상 주의보 중 하나로, 기온이 높아져 폭염이 예상될 때 발령되는 경고.
- 워터파크: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
- 피서객: 더운 날씨를 피해 휴양지 등을 찾아 방문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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