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소극장 '학전'이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아르코 꿈밭극장'으로 재개관 > 생활

1. 대학로 소극장 '학전'이 어린이·청소년 중심 공연장 '아르코 꿈밭극장'으로 재개관되었다.
2.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3월 폐관한 학전을 리모델링하여 공식 개관했다.
3.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은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공연을 지원하며 대관료를 낮춰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4. '아르코 꿈밭극장'은 텃밭스튜디오, 꽃밭라운지, 꿈밭극장으로 조성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설명]
서울 대학로의 대표적인 공연장으로 알려진 '학전'이 폐관 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공연 공간으로 '아르코 꿈밭극장'으로 새롭게 재개관되었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학전을 어린이&청소년 중심 공연장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3월부터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17일 오후 공식적으로 개관했습니다. 정병국 위원장은 학전의 역사와 정체성을 계승하며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고급스러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며, 대관료를 낮추어 공연 단체들을 지원하고 상생하는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아르코 꿈밭극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문화와 예술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소극장: 작은 규모의 공연장으로, 주로 연극이나 음악회 등 소규모 공연이 이루어지는 장소를 가리킵니다.
- 대관료: 공연장을 이용하는 단체가 지불해야 하는 이용료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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