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명문대, 학생 입학에 차별 소송 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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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2-19 00:23 댓글 0본문
1. 미국 명문대 5개 대학, 집안 재산과 기부금으로 입학 우대 혐의로 소송
2. 소송으로 대학들이 반독점법 위반 주장, 9838억원 손해배상 청구
3. 특채로 입학한 학생들 합격 과정에서 성적과 학력이 배제된 사실 주장
[설명]
미국 명문대학 중에서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조지타운 대학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코넬 대학교, 노터데임대학교 등 5개 대학이 집안의 재산이나 기부금을 기준으로 특정 학생들을 입학시켰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하고 있다. 이들 대학은 소송에서 반독점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을 받으며 6억8500만달러(약 9838억원)의 손해배상금을 요구하고 있다. 소송에 따르면 명문대학들이 학생을 선발할 때 성적이나 학력보다는 부모들의 기부금을 우선 고려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용어 해설]
1. 반독점법: 독점행위로부터의 합리적인 경쟁, 소비자의 이해를 보호하는 법
2. 손해배상금: 상대방으로부터 발생한 손해를 보상하는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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