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폭우로 침수 피해 속출, 항공편 취소 잇따라 > 세계

1. 두바이에서 160mm 비가 폭우로 쏟아져, 교통편 마비와 침수 피해 발생.
2. 지역 강수량의 18~24개월치에 해당하는 양이 내려 현지 기록을 경신.
3. 폭우로 인한 산사태와 도로 붕괴로 버스와 지하철 운행도 지연.
4. 두바이 국제공항 운행 일시 중단으로 세계 공항에서 항공편 취소 수백 건.
5. 폭우로 인한 피해로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 조치가 17일까지 연장됨.

[설명]
두바이에서 현지시간 16일 하루 동안 160mm의 비가 쏟아져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는 지역에서 18~24개월치 강수량에 해당하는 양으로, 기존 기록을 뛰어넘는 극단적인 날씨 현상입니다. 폭우는 산사태와 도로 붕괴를 일으켜 교통편의 지연을 초래하고, 두바이 국제공항의 운행 또한 일시 중단되어 수백 건의 항공편이 취소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 조치가 추가로 연장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이런 기상 현상이 더욱 빈번해지고 있는 만큼, 강수량과 안전에 대한 대비가 중요합니다.

[용어 해설]
1. 침수 : 지면이 비로 물에 잠기는 현상.
2. 강수량 : 특정 지역이나 기간에 내린 비의 양을 나타내는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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