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군사 채널 17개월 만에 복원...오스틴 장관과 둥쥔 부장 화상 회담 > 세계

1.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이 17개월 만에 화상으로 만나 군사 채널을 복원했다.
2. 둥쥔 중국 국방부장은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현지 시각 16일 군사 관계, 안보 이슈 등을 논의했다.
3. 오스틴 장관은 미중 군 소통 채널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남중국해에서 항해 자유 존중을 요청했다.

[설명]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이 17개월 만에 화상 회담을 통해 군사 채널을 다시 복원했습니다. 미국의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과 중국의 둥쥔 국방부장은 군사 관계와 안보 이슈에 대해 논의했는데, 이는 둥 부장의 첫 미중 공식 소통이기도 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회담에서 미국과 중국 간 군사 소통 채널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남중국해에서의 항해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중 간의 군사 채널 복원은 양국 간 긴장 완화와 협상 기반을 다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용어 해설]
1. 군사 채널: 군사 관계 및 안보 이슈에 대한 대화와 소통을 위해 설정된 특별한 연락 채널이다.
2. 남중국해: 중국 남쪽에 위치한 해역으로 중국, 타이완, 필리핀, 베트남 등이 주변 해역을 지키고 있는 중요한 해역이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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