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강우로 활주로 침수, 항공편 운항 중단 > 세계

1. 중동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1년치 비가 12시간에 쏟아져 활주로와 도로가 물에 잠겼다.
2. 유엔(UN) 자료에 따르면 두바이에 내린 비 양은 평소 1년치 강우량과 동일했다.
3. 두바이 공항 활주로 침수로 운항이 중단된 항공편이 수십 편이었다.
4. 사막 기후인 두바이에 이례적인 폭우로 홍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플라이두바이는 운항 일시 중단하였다.

[설명]
중동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이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와 공항이 물에 잠겼습니다. 평소 두바이의 기후는 건조하고 강수량이 적어 홍수에 취약한 상황이었습니다. 활주로와 도로는 물에 잠겨 운전자들은 차를 버리고 대피하는 상황이었으며, 항공편도 운항이 중단되었습니다. 두바이뿐만 아니라 오만과 이란 등 인근 국가에서도 이례적인 폭우로 홍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중동 지역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강수량: 일정 지역에 내린 비의 양을 나타내는 단위로, 주로 mm(밀리미터) 단위로 표시됨.
- 홍수: 갑작스럽게 내린 많은 비로 인해 물이 범람하여 일정 지역이 침수되는 현상.
- 활주로: 항공기가 이착륙하거나 주차할 수 있도록 설비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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