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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전, 수명 연장 허가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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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5-31 00: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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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원전 수명 연장 허가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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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정부, 원전 40년 수명 원칙 무시하고 20년 추가 연장 허용
2. 현재 60년 운전 가능한 원전 8기 중 가장 오래된 다카하마원전 1호기
3. 원자력규제위, 연장 신청 시 100% 허가…규제 탈취 논란
4. 일본 정부, 60년 이상 가동 가능한 법안 통과
5. 아사히신문 비판 “63년 전 사고 교훈 무시”

[설명]
일본에서는 원전의 수명을 40년으로 제한하는 규정이 있지만, 현실은 원전 회사가 연장 신청하면 20년 추가 운전이 모두 허용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원자력규제위원회가 간사이전력 다카하마원전 3·4호기의 운전 기간을 20년 연장하는 방안을 승인했는데, 이렇게 되면 해당 원전은 2045년까지 가동이 가능해집니다. 일본 정부는 최장 60년 운전 가능한 법안을 통과시켜 원전의 운전 기간이 길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아사히신문은 노후 원전의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과거 사고에서도 배우지 못한 채 원전 운영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원전 수명 연장: 원전의 초기 운전 계획보다 더 오래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
- 원자력규제위원회: 일본의 원전 안전을 감독하고 규제하는 기관
- 운전 기간: 원전이 발전 용량을 유지하기 위해 운전할 수 있는 기간

[태그]
#JapanNuclearPower #사고후유물 #원전수명연장 #규제탈취 #노후원전위험 #원전사고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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