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이나 참전 신병 채무 면제법 서명 > 세계

1. 러시아 푸틴 대통령,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참가 신병 채무 면제법 서명
2. 신병 최대 1천만 루블(약 1억3천만원) 부채 탕감
3. 러시아, 병력 동원령 없이 보수 제공해 병력 모집
4. 푸틴, 자녀 없는 삶 선전 금지법도 서명
5. 자녀 없는 삶 선전 내용의 콘텐츠 금지와 벌금 제도화

[설명]
러시아 대통령 푸틴이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에 참가하는 신병들의 채무를 면제해주는 법률에 서명했습니다. 채무 면제를 받을 수 있는 신병들은 최대 1천만 루블(약 1억3천만원)까지의 부채가 탕감됩니다. 러시아는 병력을 모집하기 위해 동원령 없이도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참가자들에게 거액의 보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푸틴 대통령은 자녀 없는 삶을 선전하는 콘텐츠를 금지하는 법률에도 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자녀 없는 삶을 지지하거나 출산을 반대하는 내용의 영화, 광고, 인터넷, 대중매체 콘텐츠가 금지되며, 무자녀 이념 선전을 위반하는 사람에게는 최대 500만 루블(약 6천7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1. 신병: 신규로 입대한 군인을 가리키는 용어
2. 채무: 빚이나 부채
3. 동원령: 전체 또는 일정 인구를 군역에 나가게 하는 법률
4. 선전: 특정 사상, 이념, 정책 등을 홍보하거나 알리기 위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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