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장관, 몰도바에 685억원 추가 지원 약속 > 세계

1. 미국 국무장관이 몰도바 방문 중 685억원의 에너지 안보 및 허위 정보 대응 자금 지원을 약속했다.
2. 지난해 발표한 1억3천500만달러 패키지에 5천만달러 추가 지원 예정.
3. 몰도바가 러시아 간섭에 저항하고 유럽연합과 경제적 통합을 이루도록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설명]
미국 국무장관인 토니 블링컨이 몰도바를 방문하며 몰도바가 직면한 에너지 안보와 허위 정보 대응에 맞춰 총 1억3천500만달러(약 1천849억원)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방문에서 블링컨 장관은 5천만달러(약 685억원) 추가 지원에 대한 의회와의 협력을 강조했고, 몰도바의 러시아 간섭에 맞서 통합 및 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 지지할 것으로 전했다.
관련 논평에 따르면 몰도바는 블링컨 장관의 지원을 통해 유럽연합과 서방 지역으로의 통합을 이루며 러시아의 영향력을 해소하고 경제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더해, 블링컨 장관은 이번 몰도바 방문을 통해 30∼31일에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용어 해설]
- 몰도바: 유럽대륙 동부에 위치한 국가로, 러시아와 유럽 연합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정치적인 영토 분쟁으로 알려져 있다.
- 에너지 안보: 국가가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보장하고 에너지 자원에 대한 안전을 지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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