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부채 증가, 신흥국 부담 커지는 가운데 > 세계

1. 전세계 나랏빚이 사상 최고치인 315조달러로 기록됨.
2. 중국, 인도, 멕시코 등 신흥국의 부채 증가세가 두드러져.
3. 미국의 '끈적이는 인플레이션'과 '킹달러'로 글로벌 부채 상승세 유발.
4. 미국·유럽 대 중국 무역전쟁으로 부채 폭증 우려 커짐.

[설명]
국제금융협회(IIF)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으로 글로벌 부채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6% 증가한 315조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중국, 인도, 멕시코 등 신흥국의 부채 증가세가 두드러지며,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달러 강세가 글로벌 부채 상승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을 중심으로 한 무역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부채 폭증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글로벌 부채: 전 세계에서 발생한 총 부채 규모를 의미합니다.
- 신흥국: 경제적으로 발전 중인 국가로, 높은 성장률과 새로운 산업 분야로 주목받는 국가들을 지칭합니다.
- 끈적이는 인플레이션: 고른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률이 지속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 킹달러: 미국 달러의 강세를 뜻하는 용어로, 다른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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