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 1분기 호조와 불확실성…소매판매·산업생산 부진 > 세계

1. 중국 1분기 GDP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5.3% 성장을 기록했지만, 3월 지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경기 불확실성을 지적받고 있다.
2. 호조를 보인 수출과 설비 투자 대조적으로 민간투자 심리는 여전히 저조한 상황이고,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 지표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3. 블룸버그와 WSJ는 소매판매 부진을 통해 내수 소비의 증가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으며, 3월 산업생산은 전망치를 밑돌며 2분기 성장 둔화의 우려가 나온다.

[설명]
중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이 5.3%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호조를 보였으나, 3월 지표는 부진한 흐름을 보여 경기 불확실성을 지적받고 있습니다. 수출과 설비 투자 증가로 호조를 보였지만, 민간투자는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며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지표도 예상치를 밑돌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의 블룸버그와 WSJ는 내수 소비 증가세의 둔화와 2분기 성장 둔화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GDP(Gross Domestic Product) : 국내총생산. 한 국가에서 생산된 재화와 용역의 시장가치 총액을 나타내는 지표.
2. 수출액 : 국가가 해외로 판매한 재화와 용역의 금액.
3. 민간투자 : 기업체나 개인이 자금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투자하여 법인체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의 경제생활에 참여하는 행위.
4. 소매판매 : 소매매장에서 일반인 소비자에게 상품이나 용역을 판매하는 행위.
5. 산업생산 : 산업화된 생산부문에서 생산되는 재화의 총 생산량.
6. 내수 소비 : 국내 소비자가 국내에서 소비하는 재화와 용역에 대한 소비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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