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WHO 회의 초청 무산…보건 협력 암욉 > 세계

1. 대만, WHO 회의 초청 8년 연속 거부
2. 대만 공중보건 성과는 눈에 띄어
3. 미국 등 동맹국, 대만을 WHA에 초청 촉구
4. WHO, 회원국 결정에 따라 대만 참가 지지
5. 중국 외교부, '하나의 중국' 원칙 강조
6. 대만, 글로벌 보건 협력 소외 억울하다고 주장

[설명]
대만이 8년 연속으로 세계보건기구(WHO) 회의 초청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 대만 정부는 자국의 공중보건 성과를 세계에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동맹국들은 대만을 세계보건총회(WHA)에 초청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하며, 대만의 참여가 글로벌 보건 협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강조하며 대만의 참가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대만은 인구 2390만명을 가지고 있지만, WHA 참여로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에서 소외되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세계보건기구(WHO) : 국제 보건 분야의 국제기구로, 전 세계의 공중보건과 질병 예방을 촉구하는 역할을 함
- 세계보건총회(WHA) : WHO의 의결기구로, 회원국 간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장소
- '하나의 중국' 원칙 : 중국이 주장하는 대만 관련 정책으로, 세계가 중국을 하나의 국가로 인식하고 대만을 그 일부로 인정하지 않는 것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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