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여성의 희귀병 약값 53억 원 모금 도보 행진 > 세계

1. 칠레 여성이 아들의 희귀병 약값을 구하기 위해 1300km 도보 행진
2. 모금액 53억원 돌파, 대통령과의 면담 요청
3. 주민들의 관심과 지원 속에서 칠레 전국에서 응원
4. 아들의 질환은 듀센 근이영양증으로 보행 능력을 점차 상실
5. 미국 의료기관 방문을 통해 아들의 치료 계획

[설명]
칠레 여성 카밀라 고메스가 아들의 희귀병인 듀센 근이영양증의 치료를 위해 1300km 길이의 도보 행진을 하며 약값을 모금하는 뉴스입니다. 고메스는 현지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지원을 받아 모금액 53억원을 초과했으며, 이에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하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들의 건강을 위해 끝까지 행동하는 고메스의 이야기는 전국에서 사람들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받아 지속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듀센 근이영양증: 근육신경 계통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주로 남아에게 영향을 미치는 유전성 근육질환으로 10세 전후 보행 능력을 상실하는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
- 모금액: 기부나 자선활동 등에서 사람들로부터 서로 모아 일정 금액을 모아 질병, 사회적 문제 등에 대처하는 데에 사용하는 자금.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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