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2030년까지 역내 청정기술 생산 늘리기에 돌입 > 세계

1. 유럽연합(EU)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P) 대응으로 '탄소중립산업법' 최종 승인.
2. 2030년까지 EU 연간 탄소중립기술 40%를 역내에서 생산하고, 기업 점유율 15%까지 끌어올리는 법안.
3. 태양광, 배터리, 원자력발전 등 19가지를 '탄소중립기술'로 지정해 허가 절차 간소화.
4. 기업들을 유럽 내로 유인하고, 청정기술 역내 생산을 통해 화석연료 의존 줄일 것으로 기대.

[설명]
유럽연합(EU)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P)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산업법'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이 법안은 2030년까지 EU의 연간 탄소중립기술 40%를 역내에서 제조하고, 세계 시장에서 EU 관련 기업의 점유율을 15%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법에는 19가지의 탄소중립기술이 지정되어 이에 관련한 허가 절차가 간소화됩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을 유럽 내로 유인하고, 청정기술을 역내에서 생산하여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용어 해설]
- 탄소중립산업법: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P) 대응을 위해 유럽연합(EU)이 마련한 법안으로, 2030년까지 EU의 연간 탄소중립기술을 역내에서 제조하고 기업 점유율을 늘리는 내용을 포함합니다.
- 그린딜: EU의 입법 패키지 중 하나로, 청정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법률의 집합을 가리킵니다.
- 전략 프로젝트: NZIA 법에 따라 각 회원국이 탄소배출권거래제(ETS) 수익 등을 활용해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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