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 협약 논의 지연, 선진국 지적재산권 논란 발생 > 세계

1. 코로나 대응을 위한 WHO 국제협약 논의가 지연 중
2. 세계보건기구에 검사, 치료제, 백신 20% 기탁 조항 포함
3. 미국 등 선진국들이 지적재산권 침해 우려로 반대
4. 협약 초안 합의 이루어지지 못해 협상 노력 지속 중

[설명] 코로나 팬데믹 대응을 위해 WHO가 주도한 국제협약 논의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지적재산권 문제로 인해 지연되고 있습니다. 협약 초안에는 세계보건기구에 20%의 검사, 치료제, 백신을 기탁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지만, 선진국들이 이를 지적재산권 침해로 우려하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협약 초안 합의가 지연되고 있으며, 협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기탁: 사람에게 도움이 되도록 물품이나 자금을 넘겨주거나 기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선진국: 경제적으로 번영하고 과학기술 발전 수준이 높은 국가를 가리킵니다.
- 지적재산권: 독창적이거나 창작적인 아이디어나 정보 등에 대한 권리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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