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무역 전문가 피터 나바로 내정 > 세계

1. 미국 대통령 당선 트럼프가 피터 나바로를 백악관 무역·제조업 담당 선임고문으로 내정.
2. 나바로는 한미FTA 등 무역협정 재협상 박차.
3. 의회 청문회 소환 거부로 수감 경험 있었으나 출소 후 트럼프 지지 재확인.

[설명] 미국 대통령 당선인인 도널드 트럼프가 경제 책사로 활약했던 피터 나바로를 백악관 무역·제조업 담당 선임고문으로 내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나바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의 무역협정 재협상을 강조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지난 3월 의회 청문회 소환을 거부해 수감된 경험이 있지만 트럼프 지지를 다시 확인하며 내정되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나바로가 제조업, 관세, 무역 분야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미국 국민을 위해 훌륭한 일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용어 해설]
1. NAFTA: 북미자유무역협정(North American Free Trade Agreement)의 약어로 미국, 캐나다, 멕시코 간의 자유무역 협정을 가리킵니다.
2. 선임고문: 정치인이나 기관의 중요한 관리자나 장관을 보좌하거나 자문하는 역할을 맡은 사람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태그] #Trump #무역 #미국 #내정 #나바로 #FTA #제조업 #관세 #세계무역 #미국경제 #선임고문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