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AI 규제 강화…고위험 기업 벌금 500억원 > 세계

1. 유럽연합(EU)이 세계 최초 인공지능(AI) 규제법인 'AI법'을 최종 승인했음.
2. AI법은 위험 기반의 규제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고위험 AI에 엄격한 규제를 적용함.
3. 법은 2026년 전면 시행되며, 특정 인종·종교·성적 취향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사용 등을 금지함.
4. AI법을 위반하는 기업에는 매출의 7%에 해당하는 500억원 벌금 부과될 예정.

[설명]
유럽연합이 최종 승인한 'AI법'은 인공지능 기술의 규칙을 설정하는 획기적인 규제로, 위험 수준에 따라 엄격한 규제를 도입합니다. 이 법은 2026년까지 전면 시행되며, 특히 인종, 종교, 성적 취향과 같은 범주에 따른 데이터 사용을 제한하고, 벌금 부과를 통해 규제 준수를 강조합니다.

[용어 해설]
- 인공지능(AI) : 기계가 인간의 학습 능력, 추론, 자율적인 결정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
- 규제법인 : 특정 분야에 대한 규제를 관리하고 시행하는 기관
- 프로파일링 : 특정 인구 집단을 대상으로 특징, 행동, 태도 등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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