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성, 혼수상태에서 기적의 회복…털 제거 과정에서 패혈증에 감염 > 세계

1. 미국 남성이 털을 뽑다가 패혈증에 감염돼 혼수상태에 빠졌지만, 기적적으로 회복.
2. 스티븐(36)은 패혈성 쇼크에 걸려 생존률 4%의 위험한 상황을 극복.
3. 패혈증은 면역반응으로 인한 염증으로 간, 폐, 콩팥, 뇌 등 장기를 손상시킴.
4. 스티븐은 혼수상태에서 심장 수술과 인공호흡을 거쳐 회복, 뇌 손상 없이 거의 완전히 회복.

[설명]
미국 텍사스 출신인 36세 스티븐은 사타구니에 난 인그로운 헤어(털이 살 안에서 자라거나 빠지지 못하고 자라난 것)를 제거하려다 패혈증에 감염되어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패혈증은 면역반응으로 인해 장기 손상이 발생하는 심각한 질병으로, 스티븐은 열악한 상황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았습니다. 혼수상태에서 심장 수술과 인공호흡을 받은 끝에 거의 완전한 회복을 이룩했으며, 뇌 손상도 없었습니다. 이러한 스티븐의 회복 기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 패혈증: 각종 독소에 대한 면역반응으로 인한 염증이 생기며 간, 폐, 콩팥, 뇌 등 장기가 손상되는 질병.
- 패혈성 쇼크: 패혈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곤란, 폐렴 등의 증상으로 몸 전체에 전이된 염증.
- 인구로그운 헤어: 테두리 부분에 자라나는 털이 잘 자라지 않거나 잘 빠지지 않는 현상.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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