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3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 참석 예정 > 세계

1. 미국 정부가 7월 나토 정상회의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초대
2. 기시다 총리가 3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 예정
3. 나토 가맹국의 결속 강화를 위한 기회로 분석됨

[설명]
미국 정부가 올해 7월 미국에서 개최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초대했다. 나토 정상회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열리며, 일본 정부는 기시다 총리의 참가 여부를 최종 판단할 예정이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해 한국 대통령과 함께 처음으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후, 이번에는 3년 연속 참석하게 된다. 이번 초대는 나토 가맹국 간 결속을 강화하고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일본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원 피로감을 보여줄 목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용어 해설]
- 나토(NATO): 북대서양 조약기구(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로서, 북대서양 지역의 안보와 국방을 위해 구성된 국제 기구
- 우크라이나: 동유럽에 위치한 국가로, 2014년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해 국제적인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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