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트랜스젠더 정치인, 재차 성전환 선언 > 세계

1. 러시아의 트랜스젠더 정치인으로 알려진 로만 알료신이 재차 성전환을 선언했습니다.
2. 알료신은 성별 변환에 대한 경험과 어머니와의 대화가 결정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3. 1990년에 남성으로 태어나 여성으로 살아온 알료신은 2020년 여권 성별을 여성으로 변경한 바 있습니다.
4. 알료신은 LGBT 운동을 옹호하며 트랜스젠더 정치인으로 활동했지만, 러시아의 보수적 입장으로 인해 정계 은퇴를 선언한 적도 있습니다.

[설명]
러시아의 최초 트랜스젠더 정치인으로 활동했던 로만 알료신이 재차 성전환을 선언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알료신은 자신의 텔레그램을 통해 어머니와의 대화를 통해 다시 남성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음을 공개했습니다. 이전에 여성으로 살았던 알료신은 LGBT 운동을 적극적으로 옹호하며 트랜스젠더 정치인으로 활동했으나, 러시아의 보수적 입장으로 인해 정계는 은퇴를 고려하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결정은 러시아의 LGBT 운동과 정치적 활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용어 해설]
- 트랜스젠더: 자신의 성 정체성과 부여받은 생리적 성별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가리키는 용어
- LGBT: 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 등을 포함하는 성소수자를 나타내는 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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