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거부로 유엔 대북전문가패널 임기연장 부결 > 세계

1. 유엔 안보리에서 러시아의 거부로 대북전문가패널 임기연장 부결.
2. 해당 결의안 부결로 내달 말까지 활동 종료될 전문가패널.
3. 대다수 이사국 찬성에도 러시아의 거부로 부결된 결의안.
4. 유엔의 제재 이행을 통한 국제사회와의 공조 강조.

[설명]
유엔 안보리에서 러시아의 거부로 인해 대북전문가패널 임기연장 결의안이 부결되었습니다. 이로써 대다수 이사국의 찬성에도 불구하고 내달 말까지 활동을 종료하게 되었고,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 감시 역할이 중단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러시아의 결정을 깊이 유감으로 받아들였으며,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결의안 부결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 등 제재 위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용어 해설]
- 대북전문가패널: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 감시 및 북한 핵·미사일 능력 평가 등을 담당하는 유엔 전문가팀.
- 안보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로, 국제평화와 안보를 유지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중요한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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