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북제재패널 활동 중단 논란 > 세계

1.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 활동 중단, 황준국 주유엔대사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비판"
2. 패널은 대북 제재 위반이 의심되는 상황 조사, 러시아가 임기 연장에 반대하여 활동 종료
3. 안보리에서 패널 활동 중단으로 대북 제재 감시 기능 도전적 상황

[설명]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의 활동이 중단되는 논란이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인해 불거졌습니다. 패널은 대북 제재 위반이 의심되는 상황에 대한 독립적·객관적인 조사를 수행하던 중 러시아가 임기 연장을 반대하여 이를 차단하였습니다. 황준국 주유엔대사는 러시아의 행동을 비판하며 안보리에서 가장 중요한 산하 기구인 패널의 활동 중단이 대북 제재 감시 기능에 도전적인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용어 해설]
-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 유엔 안보리 산하에서 대북 제재 위반이 의심되는 상황을 조사하고 보고하는 기구
- 거부권 행사: 조부 또는 전직의 권한을 행사하여 결정에 반대하거나 차질을 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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