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 상장, 이해충돌 우려 > 세계

1.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TMTG)이 뉴욕 나스닥 시장에 상장되었다.
2. 주가는 27일 전거래일보다 14.19% 올라 마감했으며 시가총액은 80억달러에 이른다.
3. 트럼프의 소유 비중은 60%로, 대통령 당선 시 트루스 소셜의 이익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설명]
미국 공화당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운영하는 기업 TMTG를 뉴욕 나스닥 시장에 상장 시켰다. 트럼프의 주인공인 TMTG는 상장 첫 날 주가가 크게 올랐고, 시가총액도 상당한 규모에 이른다. 그러나 이에 대한 이해충돌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에 당선되면 트루스 소셜에 특혜를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용어 해설]
- 나스닥 : 미국의 전문 기술 주식 시장으로, 기술 기업을 중심으로 상장 기업을 두는 시장이다.
- 시가총액 : 회사의 상장된 전체 주식의 가치를 의미하며,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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