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작년 4분기 GDP 성장률 3.4%로 상향 조정 > 세계

1. 미국 상무부, 작년 4분기 GDP 성장률을 연율 3.4%로 상향 조정.
2. 소비자 지출과 비거주 고정투자 등이 상향 조정에 영향.
3. 특히 연말 소비시즌 '깜짝 소비'로 강한 성장세 이어져.

[설명]
미 상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미국의 4분기 GDP 성장률이 3.4%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이는 이전에 발표된 3.2% 잠정치보다 0.2%포인트 더 높은 수치입니다. 상향 조정에는 소비자 지출과 비거주 고정투자 등이 영향을 미쳤으며, 민간 재고투자 하향 조정은 일부 상향 효과를 상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동시장이 견조하고 연말 소비시즌에서의 '깜짝 소비'로 인해 3%대의 강한 성장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경제 성장세 둔화를 빠르게 이어가는 결과로, 미국 경제의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GDP (Gross Domestic Product): 국내총생산
- 소비자 지출: 소비자가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하는 데 지출하는 금액
- 고정투자: 시설, 장비, 건물 등의 장기적 투자
- 민간 재고투자: 기업이 재고 자산을 늘리거나 줄이는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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