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한 제재 판금…러시아 거부로 전문가 패널 연장 부결 > 세계

1. 유엔 안보리, 북한 제재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 결의안 부결.
2. 13개국 찬성, 1개국 기권으로 결의안 부결.
3. 전문가 패널은 북한 제재 위반 조사하는 임무 수행.
4. 결의안 부결로 패널 임기는 4월 30일 종료.

[설명]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북한 제재를 감시하는 전문가 패널의 임기 연장 결의안을 러시아의 거부로 부결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전문가 패널의 활동은 4월 30일에 종료되며, 북한의 제재 위반 사례를 조사하고 대북제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패널은 더 이상 활동할 수 없게 됩니다. 결의안 부결은 러시아를 포함한 15개국 중 13개국이 찬성하고 1개국이 기권했으나 이에도 부결되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북한에 대한 유엔 제재 관련 활동이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용어 해설]
1. 유엔 안보리: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의 약자로, 국제 안보와 평화 유지에 관한 주요 의사 결정을 하는 유엔 기구.
2. 제재 결의: 각국이 동의하여 채택한 특정 국가나 단체에 대한 경제적, 정치적 제재 내용을 담은 공식 결의안.
3. 전문가 패널: 북한 제재를 감시하고 해당 국가의 위반 행위를 조사하는 유엔 안보리의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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