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창바이산' 등재, 동북공정 악용 우려 > 세계

1. 중국식 표기인 '창바이산'으로 백두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됐다.
2. 백두산 세계지질공원 포함된 후보지 중 대부분이 중국, 일부가 북한 소유.
3. 중국과 북한이 백두산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추진했으나 중국의 신청이 선정되어 우려 제기됨.

[설명] 백두산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와 관련해 중국식 표기인 '창바이산'으로 등재된 것에 따라 동북공정 악용 우려가 나오고 있다. 백두산은 중국과 북한의 영토에 속하며, 이번 세계지질공원 선정으로 국제적 명칭문제와 관련된 논란이 일었다. 외교부는 동향을 계속 주시하겠다고 밝혔으며, 백두산의 중국 영역 부분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것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용어 해설]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명소와 경관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유네스코에서 공식 지정하는 지역.

[태그] #Baekdusan #세계지질공원 #유네스코 #북한 #중국 #다문화 #명소보호 #외교 #환경보전 #산지정 #세계문화유산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