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러시아산 우라늄 수입 금지법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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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5-15 02:25 댓글 0본문
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산 우라늄 수입을 금지하는 법안 서명.
2. 법은 러시아나 기업이 미국으로 우라늄 공급 중단되면 운행 중단 시 2028년까지 유예.
3.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후 러시아산 우라늄 제재 대상으로 추가.
4. 우라늄 수입금으로 연간 10억달러 지급, 미국은 러시아 우라늄에 의존.
5. 미국 내 우라늄 농축 능력 부족, 러시아 우라늄과 경쟁력 상실 우려.
[설명]
미국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러시아산 우라늄 수입을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미국은 러시아 또는 러시아 기업이 생산하는 저농축 우라늄의 미국 수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해당 법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에 추가된 것으로, 우라늄 공급이 중단될 경우 운행 중단으로 인한 어려움을 고려하여 2028년까지 유예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라늄 수입으로 미국이 지급하는 금액은 연간 약 10억달러로, 미국은 러시아 우라늄에 상당히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의 우라늄 농축 능력이 부족하며, 러시아 우라늄과 경쟁력을 상실할 우려가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우라늄: 방사능 물질로 핵연료로 사용되는 원자력 발전에 중요한 원료인 물질.
- 제재: 특정 국가에 대한 경제적 혹은 정치적 압박으로 해당 국가의 행동을 억제하거나 협상을 유도하는 조치.
- 농축 우라늄: 천연 우라늄 중에서 방사성 동위원소 함량을 높인 우라늄으로 핵연료로 사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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