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총리 임명 논란... 극우 협력 필요성 논의 > 세계

1.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이 좌파 대신 우파 바르니에 총리를 임명한 것에 반발하는 시위가 150여곳에서 열렸다.
2. 반발하는 시위대는 30만명 이상으로 마크롱 대통령에게 총리 임명이 선거를 무시한 것으로 비난하며 ‘마크롱 퇴진’ 요구도 제기했다.
3. 극우 성향 국민연합(RN)은 총리 지명에 대해 불신임 투표에 나서지 않겠다며 잠정적 지지를 표했다.
4. 프랑스 정국의 혼란이 계속되며 마크롱 대통령의 조기 사임 가능성에 대한 전망도 나온다.

[설명]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이 우파 성향인 미셸 바르니에를 총리로 임명한 결정에 대한 강한 반발이 일었습니다. 좌파 세력 대신 우파를 선정한 마크롱에게 반대 시위와 불신임 투표 가능성이 대두되며 정국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마크롱 대통령의 정치적 선택과 극우 협력 필요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국민연합(RN) - 극우 성향 정당인 국민연합은 프랑스의 정치 당체 중 하나로, 마린 르펜을 대표로 하는 우파 정당이다.
2. 불신임 투표 - 정부나 관리에 대한 신뢰가 결여되어 해당 정부나 관료를 해임 또는 폐위시키기 위해 의회가 실시하는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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