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관광객 감소로 원숭이들과 주민의 갈등 > 세계

1. 코로나19로 관광객 감소로 인해 태국 롭부리에 사는 수백마리의 원숭이들이 주민을 공격하고 있음.
2. 원숭이들이 먹이가 부족해지면서 주거지를 침입하고 도로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이는 사례도 발생.
3. 정부는 대규모 중성화 수술을 통해 원숭이 개체 수를 조절하기로 결정.
4. 현재 롭부리 지역에는 1만마리가 넘는 원숭이가 서식하고 있음.

[설명]
태국의 롭부리 지역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관광객이 감소하면서 원숭이들이 먹이를 찾기 위해 주거지를 침입하고 주민을 공격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2020년에는 원숭이들이 도로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여 교통을 마비시키는 사례도 발생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대규모 중성화 수술을 통해 원숭이의 개체 수를 조절하기로 하였으며, 현재 롭부리 지역에는 1만마리가 넘는 원숭이가 서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용어 해설]
- 롭부리: 태국의 동북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원숭이들로 유명한 곳입니다.
- 중성화 수술: 암컷 혹은 수컷 동물에 대해 생식기능을 제거하는 수술로, 동물의 번식을 억제하거나 통제하기 위해 시행됩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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