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간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 탐사 기능 멈춰 > 세계

1. 미국 민간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가 영구적으로 작동 중지됐다.
2. 착륙 중 다리가 걸려 수평으로 누운 채 착륙해 태양광 패널 펼치지 못해 전력 생산 불가능해졌음.
3. 오디세우스는 달에서 식수 확보하고 장기 거주지 개발하는 NASA의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일환.

[설명]
미국 민간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가 지난달 착륙 중에 발생한 문제로 인해 영구적으로 작동을 멈췄다고 밝혀졌습니다. 착륙 과정에서 다리가 걸려 수평으로 눕게 된 오디세우스는 태양광 패널을 펼치지 못해 전력 생산이 불가능해져 지구와 교신이 불가능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오디세우스는 지금껏 달에 착륙한 최초의 민간 착륙선으로 기록되었지만 그 역사는 이제 끝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 탐사선은 NASA의 달-화성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일환으로 발사된 것으로, NASA는 달에서 식수를 확보하고 장기 거주지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올해 두 차례 더 달 탐사에 도전할 계획이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인튜이티브 머신스(Intuitive Machines): 미국의 우주 탐사 기업으로,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를 개발한 회사입니다.
2. 아르테미스(Artemis): NASA의 달 탐사 프로젝트로, 달에서 식수를 확보하고 장기 거주지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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