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 2024 예산안 상·하원 통과… 쪽지 예산 싸움으로 막판까지 갈등 > 세계

1. 미 의회, 2024 회계연도 예산안이 토요일인 23일 새벽 통과됨.
2. 상원이 예산안을 통과시켜 연방 정부 셧다운 위기 해소.
3. 과거 6개월간 우크라이나·이스라엘 추가 무기 지원 등으로 갈등 지연.
4. 마지막 남은 1조2000억달러 규모 예산, 상원에서 통과 후 대통령 서명.
5. 상원에서 막판 진통 겪으면서 시한을 2시간 넘김.
6. 민주·공화당 간 지역구 선심성 예산 갈등 영향 미침.

[설명]
미국의 2024 회계연도 예산안이 상원과 하원을 통과하며 연방 정부 셧다운 위기가 해소되었습니다. 이 전문 놓칠 수 없는 뉴스에서는 지난 6개월 동안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추가 무기 지원과 같은 이슈로 인해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었고, 상원이 이날 오전 2시에 1조2000억달러 규모의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갈등이 빚어지면서 상원에서는 막판 진통을 겪으면서 예산 처리 시한을 2시간 가까이 넘겼습니다. 민주당과 공화당 사이의 지역구 선심성 예산 갈등 또한 처리 과정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용어 해설]
-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추가 무기 지원 예산: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대한 추가적인 무기 지원을 위한 예산 항목.
- 상·하원: 미국 의회의 상원과 하원, 입법장으로서 각각 차이 있는 역할과 권한을 가지고 있음.
- 쪽지 예산: 의원이 국가 발전보다는 지역구 유권자들의 이익을 위해 배정하는 예산으로, 한국의 ‘지역구 끼워넣기 예산’과 유사한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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