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회의원 90명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 > 세계

1. 일본 국회의원 90명이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에 집단 참배.
2. 기시다 총리는 대신 공물 봉납, 신도 요시타카 경제재생담당상은 직접 참배.
3. 야스쿠니신사에는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과 한반도 출신 2만여명이 합사돼 있음.

[설명]
일본 여야 국회의원들이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에 집단 참배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약 90명의 국회의원이 참배에 나서며, 기시다 총리는 공물 봉납을 선택했고, 극우 성향인 신도 요시타카 경제재생담당상은 직접 참배했습니다. 야스쿠니신사는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뿐만 아니라 한반도 출신 2만여명도 함께 합사돼 있지만, 이들의 합사는 일방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야스쿠니신사: 태평양전쟁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일본의 신사로, 국가안보와 관련된 민감한 이슈를 논의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 참배: 신성한 장소를 경배하거나 예배하는 행위로, 일본 문화에서 중요한 의식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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