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합동 공중 전략 순찰, KADIZ 침범에 대한 국방부 입장은? > 세계

1.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순찰을 벌인 것에 대해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 주장.
2. 중러 연례적인 협력 공중 전략 순찰로, 제3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주장.
3. 한국 합참에 의하면 중러 군용기 5대와 러시아 군용기 6대가 KADIZ에 순차적으로 진입, 이탈.
4. 방공식별구역은 자국 영공으로 접근하는 군용 항공기를 조기 식별해 대응하기 위한 임의의 선.

[설명]
중국과 러시아가 지난달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포함한 동해·태평양 상공에서 합동 공중 전략 순찰을 실시한 것에 대해 논란이 갈리고 있습니다. 중국 국방부는 해당 순찰이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며, 중러 양국의 연례적인 협력 프로젝트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중러 군용기들이 KADIZ에 순찰에 참여했으며, 한국 국방부는 이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군사 활동과 국제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용어 해설]
- KADIZ(Korea Air Defense Identification Zone) : 한국방공식별구역. 군사적 위협을 조기에 파악하기 위해 항공기의 운항 정보를 식별하는 영역.
- 순찰 : 특정 지역을 주기적으로 돌아다니며 관찰하거나 파악하는 것.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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