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아들과 며느리에게 특명...아랍·중동 책임 질지도 > 세계

1. 레바논계 미국인인 억만장자 마사드 불로스가 아랍 및 중동 문제 담당 고문으로 임명.
2. 딸 티파니 트럼프의 시아버지로 대선때 아랍·무슬림계 미국인들과 만나 지지 공고화.
3. 재러드 쿠슈너의 부친 찰스 쿠슈너가 주프랑스 대사로 임명되기로.
4. 쿠슈너는 2005년 연방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2020년 사면 받음.
5. 트럼프 당선인은 가족 구성원을 특명에 임명하는 양상 지속될 것으로 전망.
6. 쿠슈너는 과거 아브라함 협정의 중요 협상가로 활약.

[설명]
미국 대통령 당선인인 트럼프가 아들인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 그리고 며느리인 라라 트럼프를 주요 직책에 임명하는 양상이 유지되고 있다. 최근에는 트럼프가 아들의 시아버지인 찰스 쿠슈너를 주프랑스 대사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트럼프는 중동 문제에 대한 고문으로 레바논계 미국인 억만장자 마사드 불로스를 선임했다. 이 같은 결정들로 트럼프의 가족 구성원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논란이 일고 있다.

[용어 해설]
- 쿠슈너: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으로, 주프랑스 대사로 임명 예정인 인물.
- 아브라함 협정: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 간의 관계를 정상화시키는 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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