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발니 배우자, 푸틴 반대 시위 촉구…"투표용지에 나발니 쓰자" > 세계

1.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배우자, 푸틴 대통령에 반대하는 시위 촉구.
2. 나발니는 투표일에 푸틴에 항의하러 나가는 제안도 함께.
3. 대선 당선자는 2030년까지 집권, 푸틴은 5선에 도전.

[설명]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배우자인 율리야 나발나야가 다가온 대통령 선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반대하는 시위를 촉구했습니다. 율리야 나발나야는 투표일인 17일에 푸틴 대통령에 항의하는 뜻을 밝히자고 제안하며, "투표용지에 '나발니'라고 쓰자"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대선은 15~17일에 열리며, 이번 선거에서 푸틴 대통령이 5선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용어 해설]
1. 야권 지도자: 여야 정치파벌 중 보수적인 정치 성향을 가진 인물을 지칭합니다.
2. 투표용지: 선거 시 투표자가 후보자에 투표하기 위해 사용하는 문서를 말합니다.
3. 집권: 정치 지도자나 당이 국가의 통치 권한을 가지거나 지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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