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일기 인력거 논란' 뉴욕시, 답신은 '우리 관할 아님' > 세계

1. 서경덕 교수가 욱일기로 장식된 관광객 인력거에 항의했지만, 뉴욕시는 이를 관할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힘.
2. 교수는 욱일기를 제거하라는 요청이 아니라 욱일기만 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불만을 토로함.
3. 센트럴 파크는 아예 답변조차 하지 않는 상황.
4. 서 교수는 욱일기 역사를 알리기 위해 광고를 게재하고, 뉴욕경찰에 협조를 요청할 예정.

[설명]
서경덕 교수가 뉴욕 시내와 센트럴 파크에서 발견된 욱일기로 장식된 인력거에 대해 뉴욕시에 항의했지만, 뉴욕시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관할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교수는 욱일기 인력거의 운행을 멈추도록 요청한 바가 아니라 욱일기만 제거할 수 있도록 요청했으나, 이에 대한 답변이 실망스러웠다고 전했습니다. 서 교수는 뉴욕타임스에도 광고를 게재하며 욱일기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뉴욕경찰에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욱일기: 일제 강점기에 사용된 일본의 군기로 불리는 깃발.
- 센트럴 파크: 미국 뉴욕에 있는 대표적인 공원으로서, 관광 명소로 유명함.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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