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가자지구 환자 8천여 명 다른 국가로 후송 필요" > 세계

1. 세계보건기구(WHO)는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교전이 격화하는 가자지구에서 후송이 필요한 환자가 8천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2. WHO 팔레스타인 구호책임자는 환자 중 6천여 명은 무력 충돌로 다발성 외상이나 화상 등을 입은 환자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 지난 11월부터 환자 후송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노력을 해왔지만 현재로선 제대로 실현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용어 해설]
- 가자지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 지역 중 하나로, 고대 예루살렘의 일부분을 이르는 말.
- 외상: 몸의 외부로 인한 부상을 의미하는 의료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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