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군, AI 기반 무인 전투기 개발 본격화 > 세계

1. 미국 공군이 AI 기반 무인 전투기인 협동전투기(CCA) 개발을 본격화하기로 결정.
2. 협동전투기는 F-35, F-22, B-21과 함께 작전 수행할 예정.
3. 미군은 5년간 600억달러 투자 계획.
4. 보잉, 록히드마틴, 노스럽그루먼, 제너럴 아토믹스, 안두릴 등이 개발에 참여.
5. 주요 제조사들이 각각 퓨리, 갬빗, 고스트 배트 등의 무인기 공개 및 계획 발표.

[뉴스 내용]
미국 공군이 인공지능(AI) 기반 무인 전투기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협동전투기(CCA)로 불리는 AI 기반 무인 전투기는 미 국방부가 올해 여름까지 방산업체 2곳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 미 공군은 앞으로 5년간 협동전투기 등 AI 무인기 사업에 600억달러(약 80조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무인 협동전투기는 F-35, F-22, 차세대 스텔스 전략폭격기 B-21과 함께 작전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보잉, 록히드마틴, 노스럽그루먼, 제너럴 아토믹스, 안두릴 등이 수주 경쟁에 뛰어들었다. 각 기업은 각자 퓨리, 갬빗, 고스트 배트 등의 무인기를 공개하고 계획을 발표하였다. 미 공군이 AI 무인전투기 개발을 본격화한 배경으로는 중국의 공군력 강화 및 군용 항공기 생산단가 상승에 대한 대비가 있다.

[용어 해설]
- 협동전투기(CCA) :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무인 전투기.
- F-35, F-22, B-21 : 미국의 최신예 전투기 및 스텔스 전략폭격기 모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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