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 지미 카터 전 대통령 국가 애도일 지정 > 세계

1. 조 바이든 대통령이 내년 1월 9일을 고 지미 카터 전 대통령에 대한 국가 애도일로 지정했습니다.
2. 카터 전 대통령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미국 전역의 공공 건물과 군 사령부 등에서 30일간 조기를 게양할 예정입니다.
3. 바이든 대통령은 카터 전 대통령의 인격과 봉사 정신을 높이 평가하며 중동평화 협정과 핵무기 비확산 노력을 언급했습니다.

[설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내년 1월 9일을 고(故) 지미 카터 전 대통령에 대한 국가적 애도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카터 전 대통령을 높이 평가하며 그의 인격과 용기, 봉사 정신을 칭송했습니다. 또한 카터 전 대통령의 활약을 통해 미국 역사와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전역의 공공 건물, 군 주둔지, 해군 기지, 해군 함정 등에서 30일간 조기를 게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한, 카터 전 대통령이 중동평화 협정과 핵무기 비확산 노력을 주도한 업적을 극찬하며 그의 노고를 기리기로 했습니다.

[용어 해설]
- 국가적 애도일: 국가적인 수준에서 특정 인물을 추모하고 경의를 표현하는 날을 지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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