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헤일리, 워싱턴DC 프라이머리 첫 승리 > 세계

1.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이기며 워싱턴DC 프라이먠리에서 첫 승리를 거두었다.
2. 헤일리 대사는 62.8%의 득표율로 트럼프 전 대통령(33.3%)을 누르고 19명의 대의원을 추가 확보했다.
3. 워싱턴DC는 진보 성향이 강한 도시로, 공화당 전체 대의원 중 19명밖에 할당되지 않아 대선 패배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워싱턴DC 프라이머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이기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승리를 통해 그녀의 대선 참패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용어 해설]
- 프라이머리 : 대통령 후보를 뽑기 위한 사전 선거
- 대의원 : 공화당 경선에서 후보에게 지원하는 대표자
- 득표율 : 후보가 얻은 전체 투표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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