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이혼 인구 급증, 웨딩사진 파쇄 업계 인기 부상 > 세계

1. 중국에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연간 이혼 건수는 400만 건에 달함.
2. 이에 웨딩사진 파쇄 업계 수요 급증.
3. 문서 파쇄 업체 '러브스토리 영안실' 운영자는 80%가 웨딩사진 파쇄.
4. 고객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파쇄 후 폐기물 에너지로 전달.

[설명]
중국에서 이혼 건수가 급증함에 따라 웨딩사진 파쇄 업계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혼 건수가 400만 건에 이르는 중국에서는 이에 대비하는 웨딩사진 처리 업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러브스토리 영안실' 운영자인 리우 씨는 웨딩사진의 수명이 다해서 파쇄하는 과정에서 프라이버시를 지키기 위해 특정 부분과 얼굴을 가려 고객의 정보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후 파쇄된 사진은 폐기물 에너지 시설로 전달되며 이 모든 과정을 음악이 담긴 영상으로 고객에게 제공됩니다.

[용어 해설]
- 이혼 건수: 결혼한 부부가 서로 별거하는 수
- 웨딩사진: 결혼식 당일 혹은 사전에 촬영한 신랑, 신부의 사진
- 프라이버시: 개인의 정보나 행동을 타인으로부터 보호하는 것
- 폐기물 에너지 시설: 폐기물을 처리하고 에너지로 활용하는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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