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산불로 최소 64명 사망, 수천 채의 주택이 전소 > 세계

1. 칠레 중부 발파라이소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 최소 64명 사망하고 수천 채의 주택이 전소했다.
2. 화상을 입은 환자가 많아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3. 엘니뇨로 인한 불볕더위와 가뭄으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고 있다.

[용어 해설]
1) 엘니뇨: 적도 부근 남미 지역 바다 등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현상.
2) 발파라이소 지역: 칠레 중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해안 관광 도시인 비나 델 마르가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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