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홍수로 300여명 사망...사망자 수 논란 > 세계

1. 아프간 북부 홍수로 300여명 사망, 수많은 실종자 발생
2. 유엔과 아프간 정부, 사망자 수 차이 지적
3. 홍수 피해로 주택 2000여채 완파, 2800여채 파손
4. 비상사태 선포, 부상자 구조 및 의료 지원 진행 중

[설명]
아프간 바글란주를 비롯한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해 사망자 수가 300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유엔과 아프간 내무부는 각각 사망자 수를 200여명과 150여명으로 발표하며 차이를 보였습니다. 홍수로 주택 수천 채가 피해를 입었고, 부상자들을 구조하고 의료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비상사태가 선포되었습니다. 아프간은 기후 변화에 취약한 국가로, 갑작스럽게 내린 비에 대비하는 시설이 부족해 홍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홍수: 갑작스럽게 발생한 폭우로 인해 강이나 하천 등이 범람하여 주변 지역에 큰 피해를 주는 현상
- 비상사태: 재난이나 사고 등 긴급한 상황에 대비해 선포되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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